케이블 TV 추가채널 가운데 만화채널 분야에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업체들간 에 허가권획득을 위한 물밑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3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케이블 TV 만화채널 분야에 참여하기 위해 계몽사와 세영애니텔 등이 합동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인 드림채널은 최근 주 동양제과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또다른 참여업체인 벽산 그룹과 (주)쌍용도 최근 제휴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에따라 당초 드림채널.(주) 동양제과.(주)재능교육.벽산그룹.(주)쌍용 등의 업체가 지배 주주로 구성된 5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만화채널 분야는 3개 컨소시엄의 경쟁으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동양제과와드림채널은 최근 공동 컨소시엄 형성에 따른 지분 배분방안을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주말을 고비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벽산그룹과 (주)쌍용도 공동 컨소시엄의 구성에 따른 지분 배분방안을 포함 제휴 자체까지 검토중인데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 확정할 것으로 전해 졌다. 현재 지배주주간에 제휴 논의가 없는 (주)재능교육의 경우 최근 만화전문 업체인 대원 동화를 컨소시엄으로 끌어들이는 등 컨소시엄 견실화에 주력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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