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장해(EMI) 도전성 도료전문 생산업체인 상진케미칼(대표 이병윤)은 한 국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특성이 뛰어난 도전성 초미립자 분말(일명 도전성혼합물 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진케미칼이5천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2년만에 상용화한 이 제품은 산화주석을 주원료로 사용, EMI와 정전기 차단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분말가루로 구성돼 있어 도료나 필름으로 만들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도전성 혼합물은 특수 화학처리로 정전기를 거의 차단, 외국 제품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고 가격도 절반이하 수준으로 경제성이 뛰어날 뿐아니라 다양한 색상을 만들수 있다.
또한초미립의 분말 성분은 플라스틱이나 철재 박스 제작시 혼합이 용이할 뿐 아니라 건물의 외벽과 바닥에 간단히 덧입히거나 제품의 외부에 도포.사 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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