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진마그네틱, 고무자석 자체상표로 본격 해외진출 시작

고무자석 제조 전문업체인 상진 마그네틱(대표 홍상식)이 완구류.교육재료등에 사용되는 고무자석을 자체상표로 본격 수출에 나섰다.

상진은영문 알파벳 고무자석 등 완구류 및 교육재료등에 사용되는 자사제품 이 지난해 미국의 UL과 캐나다의 CSA품질규격마크를 획득, 올해부터 상진마그네틱 이라는 자체 상표로 본격 해외수출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상진은지난 상반기까지 1백20만달러어치의 고무자석을 북미 및 유럽 지역에 수출, 올 연말까지는 3백만달러의 수출을 기대했다.

상진이본격적으로 생산해 수출에 나서고 있는 제품은 완구류 및 교육재료용 고무자석을 비롯한 9개분야 1백여종에 이르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 92년 영문 알파벳 고무자석 개발에 이어 올해부터는 교육용 한글 문자세트 개발에 나서 올 연말까지 상품화할 계획이다.

상진은또 수출중인 자사제품 자체상표인 "상진 마그네틱" 이라는 상표와 별도로 "마그나다트"라는 상표를 따로 개발, 내년부터는 이 상표로 수출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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