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9백억원 정도로 추산되는 워크스테이션(WS)시장을 놓고 WS 업체들 간 제품판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삼성전자.한국IBM.삼성휴렛팩커드 등 WS 업체들은 올해 전체 수요의 60% 이상이 몰려 있는 하반기 WS시장을 겨냥해 스파크스테이션20 호환기나 듀얼펜티엄WS 등과 같은 신제품을 이달부터 차례로 내놓고 사용자 교환 프로 그램과 학교 및 연구소 등의 대량 수요처를 겨냥해 특별할인 판매활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현대전자는선사의 스파크스테이션20 및 스파크스테이션5와 각각 1백% 호환 하는 "엑실320" "엑실245"을 이달에 새로 발표한다.
현대는교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학교나 기업연구소 등이 엑실320을 구입 할 경우 20% 할인해 주기로 했다.
엑실320은50~60MHz 수퍼스파크칩을 탑재, 기존제품보다 25%의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 엑실245는 70~85MHz 마이크로스파크Ⅱ를 탑재해 기존 모델 보다 캐시성능을 4배, 부동소수점 성능을 2배 강화했다.
삼성전자는오는 9월초 자체기술로 개발한 듀얼펜티엄WS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윈도즈NT를 운용체계로 채용하고 인텔의 90 및 66, 60MHz 펜티엄을 2개 장착, 성능을 배가했으며 PCI버스용 그래픽액셀러레이터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을 기존제품보다 10~20% 가량 향상시켰다. 삼성은 교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할인판매도 할 계획이다.
한국IBM은오는 10월초 시메트릭멀티프로세서(SMP)기술을 탑재한 다중 CPU WS를 발표할 방침이다. 또 다른 업체 기종을 갖고 있는 고객이 이를 자사제품 으로 교환해 구입할 때 최고 3백만원까지 손차를 인정해 주는 교환 프로그램 을 실시하기로 했다.
삼성휴렛팩커드는지난달 1백25MHz PA-RISC 7150칩을 사용한 HP735/125모델 을 발표한 데 이어 다음달중 HP755모델에도 1백25MHz칩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가상현실 그래픽 기능을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그래픽 시스템도 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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