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인 맞은 서울반도체, 급성장 관심.

90년초 극심한 사업부진으로 존폐의 위기를 맞은 서울 반도체가 최근 안정된 성장을 거듭하면서 LED(발광다이오드)업계의 선두 그룹으로 나서 관련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회사는 특히 2년전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면서 착실한 매출 신장세를 기록 , 현 이정훈사장에 대한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업주이원춘사장의 퇴진과 함께 현 서울반도체의 오너로 나선 현 이정훈사 장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생산성향상을 통해 기업인수 불과 1년만인 지난해40%가 넘는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면서 서울반도체의 정상화를 이끌어내 주목 을 끌고 있다.

지난해 이미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이에 힘입어 지난해를고비로 가전 3사 주력납품업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면서 삼광반도체.동영반도체등 선두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지난해30억원규모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월매출실적에서 전년대비 50%늘어난 급신장세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55억원규모의 매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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