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쇄회로기판(PCB).원판.소재.장비등 관련업계가 모처럼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PCB업체들에 이어 원판업체들이 모두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장비업체들과 소재업체들은 해외현지공장 증설을 통한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들어대덕산업.새한전자.서광전자.청주전자.기주산업등 10여개의 대형 PCB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데 이어 세일전자.하이테크전자등 5~6 개의중소업체들도 공단지역으로 확대 이전, 공급량을 일시에 늘리고 있다.
대방전자.삼성전기.태일정밀등5~6개 업체들이 PCB사업에 참여, 시장 경쟁에 가세했으며 세일물산과 범아전자등 플렉시블 PCB업체들과 정우전자.멀티테크.대양써키트등 특수 PCB업체들도 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두산전자.코오롱전자.한국카본등PCB원판업체들은 생산능력을 20~30% 씩 늘리고 있는 가운데 신성기업이 기존 두산전자 규모의 신규공장을 건설, PCB원 판공급이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덕산금속.태양금속등PCB동박전문업체들은 이미 생산능력을 배가하고 있으며PCB용잉크를 비롯 레진, 클리링등 PCB관련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들도 대거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PCB제조장비업체들의 경우 미농상사.한일엔지니어링등이 중국에 현지공장을 설립, 생산능력확대와 함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영화 카메라.
태양기계.한송산업등은일본을 비롯한 동남아등 해외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있다. 이같이 국내 PCB업체들이 사업확대에 나서는 것은 세계 PCB시장을 주도해 오던 일본 PCB업체들이 엔고현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국산제품의 가격및 품질 경쟁력이 크게 제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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