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FDD의 경쟁력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PC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FDD시장규모가 올해 2백50만대를 훨씬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국내FDD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해 이를 추진중이라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월30만대의 FDD를 생산하고 있으나 가격경쟁에서 일본제품 보다 열세에 있다고 판단해 가격경쟁력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삼성전자는이에 따라 자사에 부품을 납품하는 부품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 가운데 덕풍.신호테크 등에는 FDD조립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최근에는 삼성전자에 FDD헤드를 납품하는 태일정밀(대표 정강환) 이 중국 하얼빈에 1억8천만달러를 투자해 부지5만평에 고용인원 1천명에 달하는전자공장을 설립,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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