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전자(대표 배순훈)가 지난 상반기중 2천8백여만달러어치의 세탁기를 수출해 국내최대의 세탁기수출업체로 떠올랐다.
1일관세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전자는 지난 상반기중 2천8백5만4천달 러어치의 세탁기를 수출, 세탁기 총수출물량의 39.3%를 차지해 1위로 올라섰다. 그동안 선두자리를 지켜오던 금성사는 2천5백32만달러(점유율 35.5%)로 2위 로 밀려났으며 1천8백2만3천달러(25.2%)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삼성 전자는 3위에 그쳤다.
지난해상반기중 가전3사의 세탁기수출은 모두 4천68만달러로 금성사가 35.
6%(1천4백51만4천달러)를차지했으며 삼성전자(1천3백21만2천달러)와 대우 전자(1천2백95만4천달러)는 각각 32.5% 31.8%의 비중을 나타냈다.
대우전자의올 상반기중 수출신장률은 전년대비 7.5%포인트로 가전3사가 연간 1%의 수출점유비중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시장경쟁을 벌여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우전자가이처럼 세탁기수출 선두에 나서게 된 것은 지난 2월부터 공기방울세탁기 Z"를 대만을 시작으로 남미지역의 칠레, 동구권의 체코, 폴란드,EC 지역의 스페인등을 돌며 신상품설명회를 통한 대대적인 판촉활동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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