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속되고 있는 경기 활황세에 힘입어 생산.출하.투자 등 산업 활동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1일통계청이 발표한 산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의 생산과 출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와 11.1%가 각각 증가, 작년 상반기의 1.7%와 3%에 비해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생산은중화학공업이 작년 상반기의 5.6%보다 훨씬 높은 13.5%의 증가율을 보여 경기확장을 계속 주도했고 경공업도 작년 상반기의 8.1% 감소에서 2.
3%증가로 반전됐으며 출하는 내수용 증가율이 11.7%로 9%에 그친 수출용 을 다소 앞질렀다.
6월중생산과 출하는 각각 작년 같은 달보다 10.9%와 12.2%가 늘어 났는데업종별로는 자동차, 기계장비, 조립금속, 영상음향통신장비 등이 호조를 보인 반면 가죽 및 신발, 섬유 등은 여전히 부진했다.
이에따라 상반기의 평균 가동률은 작년 상반기의 78.5%에서 82.6%로 4.1 % 포인트가 높아졌고 6월 기준으로는 79%에서 83.3%로 올라갔다.
투자도활기를 띠어 상반기의 기계수주는 작년동기보다 27.2%가 늘었고 기계류 수입허가액은 무려 59.2% 증가했으며 기계류 내수출하도 22.6%가 늘어나는 호조를 보였다.
전반적인경기 확장에 힘입어 6월의 실업률은 전달의 2.3%에서 2.1% 로 더욱 낮아져 지난 92년7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6월중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는 각각 1백26.9와 1백28.3(90년=1백)으 로 전달보다 0.7%와 0.4%포인트가 높아져 경기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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