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증착 필름콘덴서 전문 생산업체인 은성산업(대표 유성근)이 금속필름 콘덴서의 핵심부품인 퓨즈 마진 필름(Fu-se Margin Film)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은성 산업이 4억원을 투입, 16개월만에 개발, 상용화한 이 제품은 콘덴서의 핵심 재료인 필름에 퓨즈기능을 부여, 과전류, 과열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폭발이나 화제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은성 산업은 일본.독일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개발한 금속진공증착기술 (퓨즈 마진 필름)이 다이아몬드 타입으로 구성,전기적 특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대외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 퓨즈마진필름은 신뢰성과 안전성이 기존 제품보다 우수해 일본의 경우 이 제품 사용 의무화를 추진하는등 선진국들의 대체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은성 산업은 퓨즈마진필름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월 30톤씩 생산에 나서는 한편 형광 등 안정기용금속증착 콘덴서및 냉장고.세탁기등 가정용과 모터 펌프 , 라인 필터 등 전자.전기기기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개발 키로했다. 한편 은성산업은 77년 금속 페이퍼 콘덴서를 국내 최초로 개발, 국내 콘덴서 산업을 한 차원 높인데 이어 82년, 83년도에 유전재료인 폴리에스터 필름과 폴리프로필렌 필름을 국내 처음으로 증착시키는데 성공하는등 필름 콘덴서분야에서 상당한 기술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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