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시내전화요금은 40원으로 인상되고, 시외요금은 거리에 따라 인하되는 등 시내.외 전화요금이 대폭 조정된다.
정부는 25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신요금조정(안) 을 의결하고 오는 8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관련기사 5면> 이번에 확정된 통신요금조정(안)을 보면 시내전화요금의 경우 현행 3분당 30 원에서 40원으로 33% 인상되며, 시내 공중전화요금도 40원으로 인상된다.
반면 시외전화요금은 3분 기준으로 1백km까지가 3백60원에서 2백원으로44.4 인하되며,1백km 이상의 경우 6백75원에서 3백13원으로 53.6%나 대폭 인하된 다. 체신부는 이번 전화 요금 조정으로 시내전화요금의 경우 연간 5천2백74억원( 올해 예상수입 기준)의 수입이 증가되는 반면 시외요금의 경우 9천7백46억원 의 수입 감소로 연간 4천4백72억원의 국민부담액이 경감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화 요금 조정으로 현재 왜곡돼 있는 시내.외 요금 격차가 종전1대23에서 1대8로 축소돼 지역간 정보유통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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