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전자(대표 배순훈)가 차세대 세탁기로 각광받고 있는 무세제세탁기를 2 3년내에 상용화하기로 하고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전자는 지난해 회전기연구소내에 5명으로 구성 된 무세제 세탁기개발팀을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최근 외국의 초음파이론을 근거로 한 기초기술 검토작업을 끝내고 규격화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현재의 공기방울세탁기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는 점을고려 공기방울에 초음파기술을 응용한 무세제제품을 우선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와 관련, 대우전자의 한 관계자는 "현재 무세제세탁기 개발이 이론적으로 세탁조 안에 기계적으로 초음파를 발생하는 장치를 넣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세계 유수업체들이 실용화에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우 전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공기방울세탁기 개발로 축적된 기술경험을 바탕으로 물분자를 촉매로 이용해 세탁물의 때를 분리 시킬수 있는 방법을 개발, 적용시험중이다.
대우전자는 올해말 무세제세탁기의 간이형 제품을 발표하는 동시에 계속적인 완제품 개발을 추진, 오는 97년말에는 제품작업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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