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브라운관업계의 공장가동일수가 사상처음으로 연 3백10일을 넘어설 전망 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관.금성사.오리온전기등 국내브라운관(CRT)3 사는 컬러브라운관 주문쇄도로 연초부터 가동일수를 크게 늘려 최근 24시간 3교대 풀가동체제를 통해 월평균 25일에서 28일로 확대, 연간가동일수가 3백 10일을 모두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CRT 3사의 가동일 수가 이처럼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은 연초부터 주문이 크게밀리고 있는 데다 최근 벌브수급이 안정되면서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삼성 전관(대표 윤종용)은 최근 유리벌브수급이 원활해지면서 중소형 CPT(TV 용 컬러 브라운관)생산량을 확대하고 있어 공장가동일수가 월평균 25일을 기록중에 있다.
올해 공장 가동일수를 연 3백5일로 계획한 이 회사는 2.4분기이후 주문량이 계속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월 가동일 수를 추가 확대, 올해 가동일 수를 3백10일규모로 늘릴 것을 적극 검토중이다.
금성사(대표 이헌조)는 연초부터 주문량이 폭주,최근 24시간 3교대로 라인을 완전 풀가동중에 있으며 월평균가동일수도 27일에서 최근 28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연간 가동일수는 3백10일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오리온 전기(대표 엄길용)도 지난해 월평균 25일에 그친 공장가동일 수를 올 해들어 26일로 수정한 데 이어 최근 27일까지 확대할 것을 적극 검토중이다.
오리온전기는 하반기에 월 27, 28일까지 가동일 수를 늘릴 계획으로 있어 연간 3백15일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백10일에 이르는 브라운관업계의 연 가동일 수는 지난해보다 10일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하계휴가,추석등 정기 휴무일을 제외한 수치이다.
CRT 3사는 이같은 풀가동체제가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인원보강및 각종 특근수당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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