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문화의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전기비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 시장에 신규참여하는 업체가 급증, 시장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초부터 삼성전자 대영비데 등이 전기비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제니일렉트릭 모닝코리아 세일로 신창산업 은성 전자 등 중소업체들도 신제품을 개발해 잇달아 시장참여를 선언하고 나서고 있는데 최근 유진산기 대림통상 소나비데 등도 전기비데를 출시하고 전국적인 대 리점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로인해 그동안 수입품과 국산의 시장경쟁이 국내업체간 경쟁구조로 바뀌면서 업체들의 가격내리기 경쟁이 심화돼 연초 20만~30만원대에 이르던 가격이 업체들의 보급형 출시로 10만원대로 떨어지고 있다.
특히 신규 아파트나 빌라 등에 대한 단체공급의 경우 권장 소비자가격의 60~ 70%선에 공급되는 등 저가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비데시장은 그동안 매년 50% 급신장세를 보여 최근 수요가 월 3천대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데 업계는 올해 수요가 지난해보다 50% 확대된 3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건설 업체에 대한 납품과 일반 대리점을 통한 판매를 강화 하고 있다.
또 수입품의 비중은 국산 신제품의 대거 출시로 지난해 80%선에서 올해는40%선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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