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렌탈(대표 이충호)이 21일 창립5돌을 맞았다.
국내에서 처음 계측기등 전자장비와 OA기기 렌털을 시작한 이 회사는 성장을 거듭, 창립 5년만에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한편 경영안정을 이뤄 주목받고 있다.
89년 설립 당시 43억원에 불과하던 렌털자산이 5년만에 1천3백41억원의 31배 증가했으며 매출도 설립 첫해의 21억원수준에서 22배 증가한 4백67억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설립 3년만에 흑자 전환을 이룩, 지난 92회계년도에 4억9천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또 6월말 현재 한국렌탈의 장비를 이용하는 업체는 3천여개사에 이른다.
한국렌탈이 렌털산업 불모지에서 이처럼 짧은 기간내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잠재수요개척을 위한 끝임없는 노력과 렌틀장비 다양화를 위해 대규 모신규투자를 계속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렌탈은 연간 2백억~3백억원의 자금을 투입, 통신장비와 첨단계측 장비는 물론 각종 OA장비.의료기기 등 신규분야장비구매를 확대를 통해 렌털 영역을 넓혀 왔다.
최근 들어서는 정보통신 및 광통신산업분야 수요증가를 감안, 전파 측정기와 데이터통신 ISDN(종합통신망) 광통신측정기 등 구매에 나서고 있으며 워크스테이션등 첨단고가장비보유도 늘려나가고 있다.
한국 렌탈은 이같은 자기발전이외에 빌려쓰는데 익숙지않은 국민정서를 변화 시켜 거부감없이 필요한 장비를 빌려쓸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렌털산업에서 의 역할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는 뒤늦게 진출한 산업횡하렌탈과 산업렌탈 등 8개회사들이 나름데로 뿌리 를 내릴 수 있는 밑거름이돼 렌털업을 하나의 산업군으로 끌어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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