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3사가 여름 피서철을 겨냥해 캠코더 판촉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는 휴가철을 맞아 캠코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무료 임대 서비스 등 다양한 판촉 서비스와 저가판매를 통해 실판매를 늘린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설악산 대명콘도에 임대 코너를 마련하고 오는 27일부터 10일간 피서객들에게 무료임대를 실시하는 한편 전국의 주요 피서지에서 사용법 설명과 무료점검 서비스등을 펼치면서 판매를 촉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적극적인 광고판촉을 실시해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확산 됐다고 보고 올여름에는 자사 캠코더의 특장점등을 더욱 부각 시키면서 선두 고지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지난 10일부터 한달간 전국의 주요 대리점을 통해 캠코더 무료임대 서비스에 나서고 있는 금성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기폭제로 활용한다는 방침 아래 임대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무료임대서비스를 실시하는 대리점들은 임대 기간이 만료된후 캠코더를반납하는 소비자들에게 저가로 구매할 것을 적극 권장하는 등 임대 서비스를 실판매로 연계시켜나가고 있다.
대우전자는 이번에 8배줌 기능을 채용한 8mm 캠코더의 출시를 계기로 수출모델을 내수로 전환시켜 판매가격을 종전보다 15%정도 인하하는 등 캠코더 시장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 또 휴가철을 맞아 금성사와 삼성전자처럼 무료 임대 서비스를 대리점과 유통점등을 통해 실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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