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사는 내년 중반부터 미국 샌디에이고공장에서 컴퓨터 디스플레이용 브라운관 생산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샌디에이고공장에서 디스플레이를 조립생산하고 있는 소니는 새로 브라운관 생산라인을 설치, 디스플레이의 일관생산체제를 확립하게 된다.
소니가 디스플레이용 브라운관을 미국에서 생산키로 한 것은 운송경비 등을절감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현지에서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서 이다. 동사 가 디스플레이용 브라운관의 해외생산에 착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니는 샌디에이고 공장에서 15.17인치형을 생산할 계획이며 연간 1백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출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니는 총 5천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며 생산된 제품은 주로 자사 제품에 탑재하고 일부는 판매할 예정이다.
15인치형에서 소니는 엔고와 한국 및 대만업체들의 저가제품으로 가격경쟁에 서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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