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는 일본 소니사와 네덜란드 필립스사등을 포함하는 몇개 업체의 콤팩트디스크(CD)라이선스계약 관행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월스트리트저널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70년대부터 CD기술관련 크로스 라이 선스를 맺고 있는 소니와 필립스 양사는 중소전문 디스크업체들에게 CD의 직경.두께.데이터 저장 포맷 등 CD제작에 따르는 라이선스요금을 요구, 일년에수십만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중소업체로부터 받아왔다는 것이다.
이밖에 일본 파이어니어 일렉트로닉스사와 프랑스의 톰슨 컨슈머 일렉트로닉 스사등도 조사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무부 당국은 CD업계 전반에 관한 조사가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지만어떤 특정업체를 대상으로 삼는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소니와 필립스 양사는 이에 대해 공식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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