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반도체 생산을 확대한다.
미쓰비시는미국 AT&T의 태국법인 시설일부를 빌려 생산하고 있는 MCU(마이 크론컨트롤러)와 ASIC(주문형 반도체) 등의 생산량을 오는 96년 3월까지 현재의 5배 수준인 월 5백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미쓰비시는 96년 이후의 가동을 목표로 중국이나 베트남에 자체생산 거점 을 건설할 것도 검토중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급격한 엔고를 배경으로 가전.AV기기업체들이 동남 아시아 지역으로의 생산 체계 이전을 가속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미쓰비시는생산확대를 통해 이 지역에서의 반도체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미쓰비시는현재 AT&T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타일랜드의 공장내 생산라인 을 임차, 4비트와 8비트 MCU 및 ASIC을 조립생산하고 있다. 월 생산 규모는 양제품을 합쳐 1백만개.
이회사는 이 공장에서 새로 4MD램의 생산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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