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부품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전자공업진흥회와 본사가 전자 부품종합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94 신개발 전자부품전시회" 가 11일 전자공업진흥회 전시실에서 개막됐다.
상공자원부후원으로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7백38억원의 개발 자금이 투입된 통신기기용 DC/DC 컨버터 등 금년도에 개발된 2백80개 부품과, 국산화가 시급한 웨이퍼 커넥터를 비롯한 1백90개 부품 및 업계가 공동으로 규격을 표준화한 와이드 비전용 유리 등 70개 부품을 비롯, 5백40 여점의 첨단 전자부품이 전시됐다.
<관련기사13면> 특히 이번 전시제품중 신개발 부품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1백여개 이상 늘어나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엔화절상에 대비, 업계가 부품 국 산화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품업계 및 세트업계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예상되는데 실질적인 구매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실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전자공업진흥회는이 전시회를 통해 9억달러의 무역 수지개선과 8억 달러의 대일역조 개선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이날 개막식에는 로상국 전자신문사 주필, 박수훈 상공자원부 전자정책 과장, 엄길용 부품산업협의회장, 고명철 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정덕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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