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너업체 해외진출 활발

튜너업체들의 해외생산 크게 확대되고 있다.

1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태봉전자.금성알프스.한국전자.한국마벨등 국내 튜너 생산업체들은 대외 가격 경쟁력 향상과 인력난해소 차원에서 생산 기지를 해외로 이전, 현재생산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처럼튜너 업체들이 해외생산 확대에 나서는 것은 현지공장의 인력 수급이 용이하고 인건비가 저렴해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92년 포르투갈공장을 시작으로 해외공장 설립에 나선 삼성전기는 최근가동에 들어간 중국 천진공장에서 TV. VCR용 튜너를 월 20만개씩 생산, 기존의 포르투갈.태국 공장을 포함해 해외생산량을 월 40만개로 늘렸다.

삼성전기는또 오는 10월에 멕시코공장을 가동할 계획으로 있어, 해외생산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카오디오용튜너 생산업체인 태봉전자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공장을 가동,월 35만대의 튜너를 생산하고 있어 10만개규모의 말레이시아임대공장, 70만개 규모의 중국의 심천.천진공장과 함께 동남아시아지역 해외생산기지화하고 있다. TV.VCR 전자식 튜너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금성알프스는 국내세트업체들의 생산기지 해외이전에 따라 멕시코지역에 현지공장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카오디오용기구식.전자식 튜너를 생산하는 한국마벨은 태국.중국 주해 공장 에서 월 30만개씩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태국 현지공장에서 카오디오용 튜너를 월간 25만개씩 생산하고 있는한국 전자는 조만간 중국에도 튜너공장을 설립, 해외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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