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물류 합리화의 일환으로 종합 일관된 수송정보 제공 체계를 갖추기위해 해운.항공.철도. 육로의 전산망을 통합한 종합물류정보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수도권 신공항을 첨단 물류정보교환 기능을 갖춘 국제종합물류센터 (허 브)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11일관계기관에 따르면 교통부는 이처럼 무역망.통관망.항공정보망. 해운정보망.철도정보망.화물정보망을 EDI(전자문서교환)로 연결하는 종합물류 정보 망을 구축하기로 기본방침을 정하고, 최근 교통개발연구원 등을 통해 세부계 획 수립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부는이에 따라 내년말까지 각 단위전산망의 구축을 완료하고 96년 부터 이들 단위망을 상호 연결하는 종합물류정보망 체계로 통합,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관련, 현재 개발중인 KL-Net(해운물류망)와 OIS(철도운영정보망) 사업을 96년부터 실용화하는 한편 국내 화물유통정보망과 항공화물정보망의 구축도 전담 법인의 신설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정부의 초고속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신공항 주변지역을 대상 으로 초고속 물류 정보통신망 시범사업을 하는 한편 97년부터 최적 경로제공 .차량상태 감지 등 과학적인 차량관리를 가능케 하는 화물차량 운송정보망의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부는이 종합 물류망의 일관된 추진과 표준화를 위해 종합물류정보망 추진위원회를 올해안에 구성하는 한편 EDI용 표준 소프트웨어를 적극 개발, 보급하고 우수 추진주체도 선정,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교통부는 현재 공사중인 수도권 신공항을 국제 종합물류센터로 육성,발 전시키기로 하고 텔레포트 건설 등 첨단물류정보 교환체제를 갖추는 한편 일부 무공해 첨단 조립.가공공장 건설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이같은 종합물류망 구축계획은 지난해말 청와대 SOC(사회간접자본)투자 기획단에서 처음 논의된 바 있으며, 이번에 교통부에 의해 구체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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