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기구 생산업체들이 협동화사업단지 조성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8일전등기구협동조합에 따르면 국제조명 알토 효원조명 창성조명 등 수도권 12개 조명 기기 생산업체들은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동항지방공단 내에 협동 화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달 28일 박종휴 국제조명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는내년 9월까지 2백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항 공단 1만8천 여평에집단화된 공장과 연구개발시설, 용수, 집진.폐수 처리시설 및 복지후생 시설 등을 설치키로 하고 곧 부지를 매입해 빠르면 이달중 착공할 예정이다.
또신제품 개발및 디자인연구를 맡을 산.학협동 조명기술연구소 건립과 입주 업체의 공동판매업무를 담당할 공동판매사 설립도 검토중이다.
참여업체들은협동화단지가 본격가동되면 공동시설 이용 및 연구협력으로 원가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생산라인 자동화 계획도 수월해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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