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처리 산업은 오는 96년까지 연평균 40%가량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보처리전문가협회(회장 김영태)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2백12개사를 대상 으로 조사해 7일 발표한 "정보처리산업 시장동향"에 따르면 국내 정보처리산업 시장규모는 지난 93년 1조2천8백억원에서 올해말 1조7천5백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7% 정도 성장하고 오는 96년에는 3조5천2백억원으로 연편균 40%선 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96년말에는 정보처리 산업규모가 93년에 비해 2.75배가량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자료에 따르면 패키지 소프트 웨어 시장은 93년 2천6백13억원에서 94년 3천3백63억원으로 29% 성장하고 96년에는 96천2백29억원으로 커질것으로 예측됐다. 이처럼 패키지소프트웨어시장이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 것은 정부와 관련단체 의 지속적인 불법 단속으로 정품 사용이 늘고 있고 정보처리부문에서는 정부 공공부문이 50%이상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정보서비스부문(패키지 제외)은 93년 1조1백19억원에서 94년 1조4천1백85억 원, 96년 2조9천10억등으로 96년에는 2조9천억원으로 신장할 것으로 전망 됐다. 정보서비스분야를 업종별로 보면 93년은 제조업이 5천4백92억으로 42% 정도를 차지 했고 금융보험, 정부 공공, 유통 운송, 서비스개인 등의 순이었으나94년에는 제조업의 비율이 40%이하로 줄어드는 대신 정부 공공부문이 20% 정도로 커질 것이며 서비스 개인부문도 12%정도로 비중이 커질 것으로 분석 됐다. 또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멀티미디어부문의 매출비율은 현재 전체의 5% 를 밑돌고 있지만 매년 80%정도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해 앞으로 유망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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