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관련 자회사인 한양미디어는 성인용 CD-롬 타이틀 인 "3D GIRLS"를 개발.판매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제품은 "셰스" 라는 잡지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잡지에 나오는 9명의 모델들의 포즈를 CD-롬 타이틀화한 것으로 모두 1백80장의 사진이 들어가 있으며 공윤의 심의를 통과한 제품이다.
또한이 제품에는 이 타이틀을 입체적으로 즐길수 있게 해주는 입체 안경이 들어있어 생생하게 영상을 구현할 수있다.
1차로5천개의 제품을 제작한 한양미디어는 이제품을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소프트라인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정식심의를 거친 성인용 CD-롬 타이틀이 나온 것은 올초 인터하우스가 개발 .판매하고 있는 "슈퍼모델"에 이어 두번째인데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는 성인용 타이틀 시장이 확대될 경우 앞으로 성인용 타이틀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3DGIRLS"의 가격은 3만3천원(부가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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