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도체업계, 대미수출가 인상 검토

일본 반도체 업체들이 최근 엔화가 달러당 90엔대로 들어서는 강세를 보임에따라 반도체의 대미수출가격 인상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도시바는엔고에 따른 손익을 보전하기 위해 대미수출용 메모리 가격의 인상 을 검토중이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4MD램의 시장가격은 13달러인데 한국산 메 모리는 이보다 50센트 낮다.

최근50센트의 가격인상을 단행한 바 있는 NEC 등은 앞으로 한국.대만업체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또 한차례 가격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한편에서는 한국. 대만 등 업체들의 저가제품이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현상황에서 일본업체들의 가격인상 조치는 쉽지 않을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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