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 전문생산업체인 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전화기.팩스사업에 진출 종합정보통신업체로 변신하고 있다.
25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일정밀은 중국과 합작으로 전화기사업에 진출키로 한데 이어 팩시밀리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키로 했다.
태일정밀은전화기시장에 진출키 위해 중국 요녕성의 대련우전발전총공사,대 련동방컴퓨터주식유한공사와 각각 30대30대40의 비율로 합작,초기 자본금 1백만달러로 대련동방전신설비유한공사를 설립했다.
태일정밀은그동안 5억원 상당의 개발비를 들여 상용화한 청각 장애자용 특수전화기와 이미 개발완료한 다기능 유무선 복합전화기등을 이 합작회사에서 생산, 연간 1천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와함께태일정밀은 지난해부터 개발에 착수한 저가 보급 가정용팩시밀리와 메모리 카드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이 시장에 본격 가세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