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텔다전자와 공동으로 세계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청색 LED(발광다이오드)의 국내 시험개발에 성공했다.
23일KIST 서상희 박사팀은 선도기술개발 중간연구발표를 통해 아연 셀렌(Zn Se)계 청색 LED를 개발, 가시광원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박사팀은이번에 발표한 청색LED는 양자 우물(well) 구조를 갖는 것으로서이번 개발로 표시소자 (디스플레이) 분야의 컬러표현 다양화를 위한 실용화 연구의 기반기술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서박사팀은텔다전자와 공동으로 2칸델라(cd)수준의 청색LED를 내년 9월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청색LED가개발되면 적색, 청색, 황색의 3색으로만으로 표현되던 디스플레이 에 보다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진다.
이번에시험에 성공한 ZnSe계 청색LED는 일본의 소니사를 선두로 세계각국이 개발력을 집중 하고 있는 것으며 올초 2칸델라의 밝기를 가진 (질화갤륨) 계청색LED가 일본에서 실용화돼 판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박사팀은청색LED기술을 바탕으로 LDP등에 기록된 정보를 신속히 판독하는 레이저다이오드의 제조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박사팀은또 이번 연구과정에서 최첨단화합물반도체 제조장치인 MBE (분자 빔결정성장)를 자체적으로 설계.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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