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대표 장근호)가 선보이고 있는 PC를 이용한 "환경 오염관리 시스팀 의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쌍용컴퓨터가시멘트.화학.제지업계 등을 중심으로 공급에 나서는 "환경 오염관리 시스팀" 은 지난해 금성일렉트론 청주공장, 여천 럭키 유화, 울산 현대시멘트 등 16개 사이트에 설치, 약 1억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올들 어서는 상반기에만도 두산종합식품.일신석재.동양 및 한라시멘트 등 13개 사 이트에 1억7천만원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컴퓨터는 올들어 제조업체의 환경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이같은판매 호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수요처 역시 확산 일로에 있어 연말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쌍용의"환경 오염관리 시스팀"은 공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가스 성분을 추출 , 분석해 기준치 이상이 될 경우 사전 통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운용 환경은 386급 이상의 P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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