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카드 케이블 시장이 올해 들어점차 회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18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드케이블 시장은 제품가 인하보다는 제품의 기술 력 제고를 통해 경쟁하려는 업계의 자성분위기 성숙과 가전.통신기기 업체들 의 사용 확대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전년대비 30%늘어난 75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금성전선.코리아플랫케이블.동호특수선.영신.부경전자등 국내 카드 케이블 업체들은 대부분 올해 지난해 대비 25%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대 하고있고 올해부터는 그동안의 적자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국내 카드케이블업체들은 업체간 과당 경쟁으로 제품가가 급격히 하락된데다 일본업체의 대한공세강화와 원자재의 수입의존에 따른 채산성 악화 등으로 카드케이블 업계의 평균 가동률은 50%대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 머물러왔다. 특히 당초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던 이 부문에 대한 국내 수요가 예상밖 으로 정체 현상을 빚어 국내 카드케이블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업계의한 관계자는 "3~4년간 계속 적자를 보여온 대부분의 카드케이블 업체 들은 올해들어 공장가동률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올해 말쯤이면 손익 분기점 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업체간 과당경쟁을 방지할수 있는조정작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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