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주되는 스카다(원격감시제어)시스팀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호남권 천연액화가스(LNG)관 스카다 납품은 삼성.금성. 현대의 대결로 압축됐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10여개 업체가 참여했던 영.호남권 LNG관 스카다 시스팀의 1차 기술스펙 평가결과 삼성그룹의 SDS, 금성 그룹의 STM, 현대의 현대중공업 등 3개 업체가 통과돼 이들을 대상으로 내주중 가격 입찰이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영.호남권 LNG관 물량은 약 70억원 규모로 추산되면서 기존의 산전업계 는 물론 시스팀 통합(SI).엔지니어링 업체들이 대거 참가, 스카다 시장을 둘러 싼 관련업체의 경쟁이 치열했는데 기술스펙 평가결과 산전업체는 현대 중공업 1개 회사에 불과하고 SI업체가 SDS.STM 등 2개사나 돼, 향후 시장 주도권의 변화 가능성을 암시해 주고 있다.
특히전국 구간 송유관 스카다 및 광주 해양도시가스 프로젝트를 수행한 SDS와 신도시. 중부권 가스관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현대중공업(합병전 중전기) 은 유관 시공 경험이 있어 기술평가 통과가 어느 정도 예상됐으나, 이 시장 에 처음 참여 하는 STM이 여타 산전 전문업체를 제치고 합격한 것은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따라최종 가격 입찰에서는 그간 SI분야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SDS와 STM은 물론 전문업체인 현대중공업까지 가세, 삼성. 금성.현대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많이 본 뉴스
-
1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2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3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4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5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6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7
하루 35억달러 돌파…수출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
-
8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9
2조1000억 2차 'GPU 대전' 막 오른다…이달 주관사 선정 돌입
-
10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