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CATV) 개국일이 95년 3월1일로 확정됐다.
오인환공보처 장관은 15일 하얏트호텔 1층 리젠시홀에서 열린 전국 종합 유 선방송사업자 간담회에서 "종합유선방송의 시험방송 개시일을 95년 1월5일로 하고 3월1일부터 본방송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련기사11면> 이는 당초 개국예정일인 95년 1월초보다 2개월 늦춰진 것인데 오장관은 "케이블 TV사업자들의 건의가 있었던 데다 방송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다소 늦췄다"고 설명했다.
오장관은사업자들의 준비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 공보처 장관을 위원장으로 공보.체신.상공자원부 차관 등으로 구성된 종합유선방송추진지원위원회 에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방송매체국장을 책임자로 한 실무대책반을 통해 1일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장관은또 "케이블TV의 조기정착을 위해선 필요하다면 관계법 개정도 검토 하겠다"면서 종합유선방송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복수소유제도(MSO) 를 법 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이날 간담회에선 13개 컨버터 제조업체가 개발한 국산 컨버터의 성능설 명회도 아울러 열려 케이블TV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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