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의 통신종합 연구소(CRL)는 지상파 디지틀방송 실현을 위한 실험 에 착수한다.
통신종합연구소는직교주파수 분할다중(OFDM)방식 장치를 시험제작해 기본적 인 기능시험을 거친 후에 영상 전송 안내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빠르면 오는 95년중 운행주인 자동차에서 디지틀영상을 수신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실 험에 들어갈 방침이다.
OFDM은촬영한 영상과 음성을 전파에 실어 각 가정에 보내는 디지틀방송방식. 영상과 음성의 압축 방식에는 국제표준인 MPEG-2를 사용한다. OFDM 방식의 디지틀방송으로 사용하는 주파수대는 아직 결정이 안된 상태지만 국제전기통신연합 ITU 등의 움직임도 있어 현재의 애널로그방식과 같은 6MHz대를 채용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OFDM은일본 우정성이 지난 4월에 내놓은 방송의 디지틀화에 관한 연구회 보고에서 내린 결론으로 유럽에서도 검토하고 있는 지상파 디지틀방식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5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단독중기부, 클라우드 업고 디지털 부처 전환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