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개념을 도입한 그린 인쇄회로기판(PCB) 원판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 됐다. PCB 원판 공급업체인 두산전자(대표 최종인)가 그린 라운드(GR)에 대비한 그린 PCB원판(모델명 DS-1107G)을 세계 두번째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전자가일본의 스미토모사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그린 PCB원판은 열분해시 유해화합물을 유발시키는 할로겐을 배제시켜 폐기물 처리에 유리할 뿐 아니라 납 성분인 안티몬 화합물도 포함되지 않아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의 난연성.내열성.펀칭성.흡수율 등을 만족시키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두산 전자는 이 제품을 상용화해 국내 대기업체에 시험 공급한 결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수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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