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셀룰러전화 급증세

개발도상국의 셀룰러전화가입자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개발 도상국에서는 자유화와 규제완화의 진전, 공중기본 전화회선 부족 등으로 셀룰러전화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의시장조사회사 피라미드 리서치및 기타 업계관계자들의 분석을 종합한 결과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 동구, 옛소련을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셀룰러전화가입자는 지난 93년에 전년대비 53%증가한 5백3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0년대말에는 가입자수가 2천6백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러시아,파키스탄, 브라질의 경우 셀룰러전화를 신청,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50만명에 달할 정도이다.

피라미드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00년까지 개발도상국중 몇개국이 거대시장 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동사에따르면 중국이 3백만명, 오스트레일리아가 2백 만명의 가입자를 넘는것은 시간문제이며 태국과 멕시코등도 가입자수가 1백5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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