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이프업계에 월드컵축구 비상이 걸렸다.
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개막,한달동안 계속될 94년 "애틀랜타 월드컵축구대회 로 인해 프로테이프 판매및 대여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대여 업자들은 제품 구입량을 크게 줄이고 제작사들은 출시일정을 재조정 하고 있다.
우일영상. 영성프로덕션등 일부업체를 제외한 프로테이프제작사들은 대부분 월드컵 개막일인 이달 18일을 전후해 프로테이프 출시를 마무리한다는 계획 이다. 제작사들은 "월드컵등 큰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동안 많게는 평상시의 3분 의1 수준으로 비디오 대여량이 감소해 대여업자들이 제품구입량을 크게 줄이고 있어 이달 출시 일정을 지난달보다 5일 정도 앞당기고 출시품목도 재조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여업계관계자들도 "월드컵이 열리는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대여시장이 침체되는 데다 행사 이후에도 시장이 정상화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일이 걸린다"며 자칫 월드컵 불황이 7월말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 특수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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