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타이틀 전문업체인 IMF(대표 백경호)가 MBC예술단과 손잡고 문화 예술분야 비디오CD 타이틀을 제작키로 함에 따라 초기 형성단계인 비디오CD 타이틀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8일IMF는 최근 MBC예술단과 이 예술단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받아 문화예술분야 비디오CD타이틀을 제작.판매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밝혔다. 이에따라 IMF는 우선 대전MBC 주관으로 최근 열렸던 "푸른음악회" 를 데모용 비디오 CD타이틀로 만들어 이달말까지 MBC예술단에 제공키로 하고 현재 제작 에 주력하고 있다.
비디오CD타이틀로제작되는 "푸른음악회"에는 MBC관현악단 및 테너 엄정행과 가수 김상아.신효범.이승철 등이 출연했으며 1백10분동안 헨델의 "로열 파이 어워크뮤직", 우리민요 "천안삼거리",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클래식팝스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소개됐다.
이번에IMF가 MBC예술단의 보유 프로그램을 비디오CD 타이틀로 제작 키로 함으로써 현재 가라오케와 영화 등으로 한정돼 있는 비디오CD 타이틀의 다양화 는 물론 타이틀부족으로 수요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디오 CD 타이틀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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