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PC OS(운용체계)인 "DAYTONA(데이토너)" 와 "C HICAGO(시카고)"를 각각 오는 10월과 95년 3월경에 일본시장에서 시판할 계획이다. 데이토너는 지난 93년 7월에 미국에서 시판된 윈도즈NT를 버전업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윈도즈NT가 지난 1월에 시판되었기 때문에 올 가을 데이토너의 일본판매는 윈도즈NT 출시 1년미만의 버전업이 되는 셈이다.
한편시카고는 일본시장에서 지난 3월까지 1백5만개의 판매실적을 올린 윈도즈3.1 의 새로운 버전이다. 윈도즈3.1은 미국에서 92년 4월에 시판된 이후일본에서는 93년 5월에 선보였다.
MS사는오는 15일 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윈도즈월드 엑스포"에서 데이 토너와 시카고를 발표할 계획이다.
일본MS가 이번에 발표한 데이토너와 시카고의 일본시판계획은 이들 제품의 미국내 판매가 7월과 12월로 각각 예정되어 있어 최근 MS가 발표한 SW의 세계 동시판매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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