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전문유통 업체인 퍼스컴(대표 차순옥)이 멀티미디어 전문점으로의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90년대초 부터 PC 유통사업에 주력해온 이 회사는 최근 PC 유통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주력사업을 멀티미디어 제품 관련 분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회사는 전국 40여개 대리점들을 연내까지 멀티미디어 매장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 아래 최근 용산전자랜드내 38평 규모의 매장을 멀티미디어 전문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퍼스컴은 특히 CD-롬 타이틀, 미디(MIDI)카드 등을 주력 취급, 멀티 미디어 전문업체로의 시장선점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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