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국내 중소기업의 공장관리수준을 대대적으로 개선 한다는 방침 을 확정하고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공장관리혁신 지도사를 대거 양성 키로 했다. 4일 공업진흥청은 국내 중소기업의 공장관리미흡이 발전저해의 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공장관리수준을 선진국수준으로 제고하기 위해 현재 15명 정도에 불과한 공장관리혁신 지도사를 1백명선으로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IE(Industrial Engineering),VE(Value Engineering), TPM(Totrl Productive Maintenance)등 각종 공장관리기법을 총 망라하고 있는 공장관리 혁신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장관리혁신 지도사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와관련, 공진청은 한국공장혁신기술개발원을 지도사양성의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오는 95년 6월까지 공정관리사, 품질관리사와 대학 및 전문대학 졸 업자로서 현장 경험이 10년이상인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1백명 의 지도사를 양성하기로 했다.
정부는지도사확충사업의 효율성제고를 위해 50%의 비용을 부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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