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불합작 TGV제작업체인 GEC-알스톰사는 최근 독일의 전철 차량제작 업체인 링케 호프만 부시(LHB)사의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GEC-알스톰사는 독일에서 추진중인 ICE(도시간특급)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GEC-알스톰은 ICE컨소시엄 참여업체인 LHB의 경영권 장악에 따라 독일 ICE구 축 컨소 시엄인 도이치 반(DB)사가 올해 차량제작에 투자하는 40억DM 규모의 차량제작사업에서 일정지분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GEC-알스톰은또 LHB가 활약해 온 동북부 유럽지역의 여타 전철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GEC-알스톰에경영권을 넘겨준 LHB는 독일 7대 차량 제작업체의 하나로 지난1834년 설립후 독일과 네덜란드 등지의 많은 도시 전철 및 지하철에 차량을 공급해 왔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수백 켤레 신발만 남고…멕시코 갱단 '비밀 화장터'?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