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AFP=연합】베트남은 날로 수요가 늘고 있는 통신 시장 자율화 조치 의 하나로 전화사업의 국가독점을 폐지, 다른 업체들도 전화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바꾸고 우선 군이 운영하는 전화회사를 설립할 방침이라고 관영 신문이 지난 29일 보도했다.
관영베트남 투자 분석지는 보 반 키에트 총리가 베트남 전기통신공사(DGPT) 측에 전화망 사업에 다른 업체들의 참여가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다른 사업체의 참여 차원에서 우선 국방부가 군전기통신회사(ATC) 를 설립할 예정이며 ATC는 수년 후면 수십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시장에서 DGPT 와 경쟁 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한편베트남 통신시장에 진출해 있는 외국업체들은 정부의 이번 조치에 환영 을 표시 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외국업체들의 장비판매 경쟁이 치열 해지는 가운데 장비구입 자금을 외국차관에 의존해 온 베트남측이 너무 방대한 공급 선과 거래를 벌여야 하는 등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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