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시가 지난 23~26일 열린 춘계 컴덱스쇼에 참가한 사람들이 뿌린 돈으로 모처럼 흥청거리는 경기를 맛보았다.
전시회를주관한 애틀랜타 컨벤션센터 및 관광사무국과 인터페이스그룹 발표 에 따르면 이번 컴덱스 전시회 기간동안 애틀랜타에 9만 여명의 사람들이 몰려 한 사람당 평균 8백79달러의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출품업체들이 상담을 위해 성대한 파티를 개최, 요식업체들이 알찬 수입을 올렸다. 한 예로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참가한 HSC 소프트웨어사는 애틀랜타의 고급 레스토랑에 5백여명의 바이어들을 초청, 바닷 가재와 게를 차려놓을 호화판 파티를 벌여 무려 3만달러 상당의 경비를 사용했다.
23일부터4일간 개최된 이번 컴덱스쇼는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 가운데 2월달에 개최되는 운동용품 전시회 "수퍼 쇼"에 이은 2번째규모의 전시회로 특별한 관광명소와 자원이 없는 애틀랜타의 주요한 수입원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