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샤프, LCD매출 증가

일본 샤프사의 지난해 액정표시장치(LCD) 및 액정응용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41% 늘어난 3천4백28억엔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15.2% 증가한 3천9 백60억엔으로 전망되고 있다.

LCD는 TFT(박막트랜지스터)방식이 PC.캠코더.액정TV 등에서 호조를 보이고있으며 듀티 액정도 컬러화의 진전으로 PC.OA기기.정보통신기기.AV기기 등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샤프의자체 수요를 포함한 LCD 매출은 지난해 전년대비 35.4% 증가한 1천8 백75억엔으로 나타났다. 이중 TFT방식 LCD는 1천15억엔, 듀티액정은 8백60억 엔이다. 금년에는 전년대비 30.7% 늘어난 2천4백50억엔으로 전망되며 이중TFT방식 LCD가 1천5백억엔, 듀티액정이 9백50억엔으로 예상된다.

한편 액정응용제품은 TFT방식 LCD를 채용한 캠코더 액정뷰캠.액정프로 젝션 등의 AV기기와 듀티액정을 채용한 휴대정보툴 "자우스" 등 OA기기.정보 통신 기기.AV기기 등의 판매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특히 액정뷰캠은 지난해 일본내에서 26만대, 수출용으로 34만대 판매됐다. 올해는 일본에서 25만대, 수출용 4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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