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는 95년까지 3년간 액정표시장치(LCD)관련 설비 투자액을 당초의 1천억엔에서 1천2백억엔으로 20% 상향조정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미에공장 및 미국공장의 TFT(박막트랜지스터)방식 LCD의 본격적인 양산 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미에공장은 지난 1월에 착공, 내년 7월 가동될 예정이며 미국공장은 오는 10월에 TFT방식 LCD의 조립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 다. 이와 함께 샤프는 플래시메모리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관련분야에는 95년까지 3년간 1천억엔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샤프는 성장이 기대되는 부품분야에 경영자원을 집중, 현재 7대3으로 되어있는 완제품과 부품의 매출비율을 6대4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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