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한.러 과학기술공동위원회가 오는 6월 2, 3일 이틀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다. 김영삼대통령의 러시아 방문기간중에 열리는 이 공동위는 지난 90년 12월에 맺은 과학기술협력협정에 의한 것으로 지난 91년 6월 서울서 첫 회담을 가진 이래 양국에서 번갈아 열렸다.
김시중과기처장관과보리스 사타코프과학기술정책부장관이 양국 대표로 참석 하는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간에 합의된 공동연구, 인력교류, 한.러 과학기술 협력센터 개소, 과학기술정보교류확대 등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 평가하게 된다.
또우리측이 제안할 3개소의 한.러공동연구개발센터 설립, 러시아 첨단 전시 회후속사업, 신규인력 교류사업, 러시아 군수산업의 민수화와 관련된 과학기 술개발부문의 협력 방안등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우리측 대표단은 오는 3일 오후 현지에서 한국기계연구원, 항공 우주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가 러시아측 협력상대와 각각 설립하는 항공재료 연구센터, 항공엔진연구센터, 키에르-사턴공동연구센터 등 3개소의 한.러 공 동연구개발센터 현판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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