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TV를 비롯 냉장고.비디오테이프 등 각종 전자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우리나라의 대러시아 수출이 최근 급증하고 있어 올해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26일대한무역 진흥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러시아 수출은 올들어 지난4월까지 3억5백6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백4.8%나 늘어났다.
또대러시아 수출은 지난 1월 6천1백만달러, 2월 6천9백50만달러, 3월 8천70 만달러, 4월 9천4백40만달러로 매월 크게 늘어나고 있어 올해에는 지난 89년 도 무역사무소 교환개설 이후 처음으로 수출이 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된다. 대러시아 수입도 올들어 지난 4월까지 3억6천4백8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6 % 신장했으나 수출증가율이 1백%를 넘고 있어 대러시아 무역적자폭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
이처럼대러시아 수출이 늘고 있는데 대해 무공측은 약 2천만명으로 추산되는 러시아의 신흥부유층이 품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는 한국산 제품을 선호하고 있고 시장경제 체제로의 개혁과정이 어느 정도 진척되면서 민간 교역 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이 먹혀들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나라의대러시아 주요 수출품은 컬러TV.냉장고.비디오테이프 등 전자 제품과 공중통신용 교환기, 경유, 벙커C유 등이며 주요 수입품은 선철, H형강 등 철강재와 알루미늄괴 등 비철금속.원목.화학제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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