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종합 전자3사의 연구개발조직 정비가 활발하다.
25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금성사.대우전자 등 전자3사는 최근 전자 기술이 고도화.복합화 되면서 연구개발 환경이 급격히 변함에 따라 첨단기술 전문개발 연구조직을 별도로 신설하는가 하면 기존의 제품개발 연구 조직을 기초기술연구조직으로 개편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제품개발 위주로 운영해 오던 연구조직을 핵심기반 기술 연구 위주로 전환키로 하고, 최근 기존의 AV.가전.정보통신.컴퓨터 등 제품 별 연구소를 신호처리.생활시스팀.통신기술.정보기술 연구소 등으로 각각 확대개편했다. 또한 각 분야의 핵심기술기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반기술센터를 비롯,AS IC설계 및 CIM센터를 별도 개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금성사는최근 각광받고 있는 멀티미디어 기술의 전략적 개발에 우선 연구력 을 집중한다는 방침 아래 그동안 제품별로 추진해 오던 하이미디어 연구팀의 운영을 기술중심으로 통합했다.
금성사는 이와 함께 향후 멀티미디어시대의 인간생활이나 문화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연구소 설립계획을 확정하고 30명 정도의 전문요원 을 확보하는 등 연구소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성사는 이밖에 럭키화학 등 그룹계열사와의 유기적인 기술교류를 위해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협력기술발굴 등 일반적인 연구개발 분야의 업무 협조도 추진중에 있다.
대우전자는각 사업부별로 추진하고 있는 제품개발조직으로는 첨단기술 개발 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난 3월말에 사장 직속의 첨단연구소를 설립, 첨단 AV를 비롯, 멀티미디어.CD-I.ABS 등 첨단기술개발에 들어갔다.
대우전자는 현재 각 사업부별로 추진되고 있는 제품개발 업무를 효율적으로추진하기 위해 각 부서의 기술개발 업무의 유기적인 통합을 맡을 기술기획팀 구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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