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기용 건전지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3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무선호출기의 급속한 보급 확산으로 올들어 알칼리 건전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현재 월 4백만개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규모는 국내업계의 알칼리 전지 전체 생산량의 35%에 해당하는 양으로 수입 건전지를 포함하더라도 알칼리 전체시장의 20%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따라 건전지 제조업체들은 무선호출기 전용 알칼리 전지를 내놓고 생산 량을 늘리는 등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케트전기(대표 김종성)는 올초 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더 오래 쓸 수 있도록 만든 무 선호출기 전용 알칼리 전지를 개발, 최근 대대적인 광고와 함께 시판에 나섰다.
이회사는 현재 무선호출기 전용 전지 1백만개를 포함, 알칼리 전지 총 생산 량의 20% 이상인 1백50만개 가량을 무선호출기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전해졌다. 서통(대표 김순강)은 현재 월 3백50백만개씩 생산하고 있는 알칼리 전지중에 서 50만개 정도가 삐삐용으로 공급되고 있는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향후 삐삐 전용 전지를 개발해 시장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