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상현실(VR)업체인 하이테크미디어사(대표 하워드 곽 )가 국내에 상륙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하이테크미디어사는 업무서비스 전문업체인 캐드코 대표 윤봉수)와 3대7의 비율로 합작, 자본금 1억원규모의 VR전문업체인 한국하이테크미디어사를 이달중 설립키로 하고 법인설립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합작으로 설립되는 한국하이테크미디어의 대표이사는 캐드코의 윤봉 수사장이 겸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사는 앞으로 미국 하이테크미디어사가 공급권을 갖고 있는 VR 시스팀의국내 판매와 함께 간단한 VR장비도 생산, 미국에 역수출키로 하고 현재 미국 업체와 헬멧생산기술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회사가 판매할 제품은 의학실습용.군사용.광고용.건축용등 4개 분야 전문 가용 VR시스팀을 비롯 일반인들이 게임및 스포츠를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는엔터테인먼트용 VR시스팀, 가정용비디오게임기와 연결해 간단한 VR를 체험할 수 있는 가정용 VR시스팀등이다.
이회사는 이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미 대학병원.연구소.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영업에 들어갔다.
한국하이테크미디어는 특히 내달부터 전국 각 지역에 VR체인점을 개설, 3D( 다차원) 영화와 야구등 종합스포츠 하이테크오락장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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